평소 노출을 자제하는 여배우가 영화에서 파격적인 속옷 노출로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시크릿 로맨스 <라스트 나잇>에서 여신급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과감한 속옷 패션으로 속살을 노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뉴욕 상류층 커플에게 동시에 찾아온 비밀스러운 하룻밤을 다룬 시크릿 로맨스 <라스트 나잇>에서 키이라 나이틀리가 파격적인 속옷 노출로 몸매를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뉴욕의 프리랜서 작가 ‘조안나’로 분한 키이라 나이틀리는 옷을 갈아입거나, 저녁 약속을 준비하는 장면에서 영화의 리얼함을 살리고, 상대에 따른 심리 변화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속옷 노출도 불사하는 연기 열정을 펼쳤다.
또한 얇은 속옷 너머로 속살이 살짝 보이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섹시한 모습에서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이 흰색 속옷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남편과의 파티에는 ‘노브라’ 차림이었던 그녀가 ‘알렉스’를 만나기 위해 이른바 ‘뽕브라’를 착용하는 장면도 연출됐다.
또한, 브래지어와 팬티 차림으로 무심하게 가운을 걸치는 이 장면에서는 키이라 나이틀리의 납작한 초코릿 복근과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청순한 S라인이 더욱 빛을 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