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행사에 등장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인선이 오늘 첫 방영하는 tvN 개국 7주년 대기획 <빠스껫-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KBS2 [매직키드 마수리]와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아역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진 정인선은 올해 들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영화 <무서운 이야기2>, <한공주>에 출연, 청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충무로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정인선은 스크린에서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 tvN개국 7주년 대기획 <빠스껫-볼>의 청계천의 당돌한 거지소녀 ‘홍벼리’역을 맡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정인선이 연기한 ‘홍벼리’는 일제 강점기에 가족을 잃고 경성 거지촌에서 살아가는 소녀로, 상처받지 않기 위해 공격적인 태도로 자신의 속내를 애써 숨기는 인물이다. ‘홍벼리’는 민족의 아픔을 고스란히 몸으로 체험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는 캐릭터로, 얼마 전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곽정환 감독이 정인선을 ‘빠스껫-볼’의 비밀병기로 꼽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정인선은 첫 방영을 앞두고 “독특하고 쎈 분장을 하고 연기하는 게 어색했지만, 이제껏 소화해보지 못한 캐릭터라 이 배역에 정말 욕심이 났었다. 여배우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조금 걱정스럽기는 하지만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 시청자분들이 드라마도 재미있게 보시고, ‘벼리’에게도 많은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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