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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야릇한 분위기 ‘어쩔’
산업정보는 다아라
2013. 5. 31. 16:01
정가은이 연예계 대표 볼링 고수인 배우 안형준과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3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예능을 큐하다' QTV(대표 이지연)의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는 순정녀들의 친구들이 출연하는 '절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가은은 같은 볼링팀에서 만나 절친이 됐다는 안형준을 스튜디오로 초대했고, MC 신동엽은 "둘 사이의 야릇한 분위기는 없냐"는 질문을 넌지시 던졌다.
이에 정가은은 "전혀 없지는 않다"며 "상남자 같은 느낌이 있다. 나보다 어리지만 동생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며 "나에게 가끔 스킨십을 하는데 설레기도 했다"고 대답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말을 들은 안형준은 "주변에서 예쁘다고 하는 사람도 정말 많고 인기가 너무 많은 분이다. 저런 분을 여자친구로 두면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다"며 손사래를 쳐 정가은을 당황케 했다고.
이에 더해 안형준은 "정가은은 연하 앞에서 행동이 달라진다"며 "몸을 꼬며 혀 짧은 소리로 말한다"고 폭로했다. 스튜디오의 사람들이 누군지 궁금해하자 "그룹 유키스의 '훈'인데 앞에서 혼자 귀요미송을 부르고 있더라"고 설명했고, 순정녀들은 "아들 뻘 아니냐"며 야유를 보냈다는 후문이다.